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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코인 투자

카이버 네트워크 ICO 성황리에 종료!

9월 15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에 카이버 네트워크 ICO가 있었습니다.


미리 KYC 인증해놓은 사람만 참여 가능했고 1인당 최대 3.6이더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리 해둔 덕에 당일 바로 참여했어요.


이더를 미리 사둘까 했지만 하락할듯하여 당일에 1개당 27만원의 가격으로 매수했습니다.


딱 100만원이니까 3.6개 됐습니다.




개발진은 위와 같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아무래도 비탈릭이죠.


어드바이저로 참가했습니다. 마지막 참가니 뭐니 이슈 많이 받았어요.

오미세의 대 상승으로 인해 다음 타자는 카이버라는 얘기가 돌면서...


여튼 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미세는 프리세일에서 다 팔렸고 개인 ICO는 하지도 않았죠.

비트 파이넥스 상장 이후에도 며칠 빌빌 기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진 않았습니다.


아마 이더리움과 오미세, 카이버까지 3자 구도로 진행이 될 거 같고

이미 플라즈마 백서에서 카이버가 언급되었습니다.


3.6이더당 2160개의 토큰이 배부되었습니다.




현재 이더 가격 28만원으로 계산하면 총 하드캡이 560억입니다.


오미세도 아마 비슷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이버는 10만 이더가량 (총 하드캡의 절반)은 이미 선판매 되었습니다.



1. 카이버 네트워크는 뭐하는 코인인가?


탈중앙화 거래소입니다.

중앙 집권 거래소들은 해킹의 우려도 있고 수수료도 너무 높고..

비효율적이죠. 코인과 코인을 거래하려면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도 너무 많구요.


카이버는 이를 탈중앙화 거래소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이미 밴코 / 0X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쪽 시장은 여러 플랫폼이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최후의 1인이 시장을 독식하지는 않으니까요.




2. 코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수수료로 사용되게 됩니다.

ICO는 하는데 코인의 역할이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꼭 해당 코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3. 하드캡은 적절한지?


총 20만 이더입니다.


이중에 50%는 10~15% 할인되어 선판매되었구요.

주로 기관이나 큰손들 같습니다.


나머지 10만 이더는 사전 등록자에게 판매되었습니다.

1인당 3.6이더..


1이더 가격 28만원 계산하면 하드캡이 560억정도입니다.


이정도면 70~80위권에 머무르겠네요.


비슷한 컨셉의 코인들이 이보다 높은 순위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가 너무 많다는거..





19.47%는 본사에 묶인다고 하니 실제로는 저보다 더 총량이 적겠네요.



저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넣고 싶었으나 우선 개인 캡만 채우고 상장 이후 저점 오면 주울까합니다.


ICO라는게 나오자마자 빵 뜨진 않으니까요.


(인기 많았던 ICO는 초반 펌핑 후 거의 잠수함 타는 케이스지만)



24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던데 과연 시세가 어떻게 형성될지 귀추를 주목해볼까 합니다.



단기 = 상승 후 하락

중기 = 횡보

장기 = 상승


이런 패턴 예상하지만 언제나 개인의 뜻대로 되지는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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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추천 ICO : 일렉트로니움

http://dawnlight89.tistory.com/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