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렐 네트워크 (Jibrel) ICO 및 분석 해보기!

안녕하세요.

김새벽입니다.

이번 분석 ICO는 지브렐 네트워크입니다.

다소 생소한 ICO인데 어떤 것인지 살펴보시죠.

모든 것을 토큰화하라.. 라고 슬로건을 걸었네요.

쉽게 풀자면 채권이나 원자재 등을 블록체인화 시켜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코인입니다.

CryDR 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지브렐 네트워크 내의 토큰입니다.

원자재 -> CryDR 토큰화 -> 실물 화폐

이렇게 해서 실물 화폐와 연동시켜 뭐든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사업적 개요는 아주 좋아보입니다.

현재 토큰 판매 중이며 13일정도 남았습니다.

지브렐 네트워크 홈페이지 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https://jibrel.network/

CryDR은 지브렐 내에서 송금이나 지불, 거래에 사용됩니다.

JNT (지브렐토큰)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실물 화폐로는 달러, GBP, 유로, RUB, AED, 위안화 등이 제공됩니다.

로드맵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이미 알파 버전이 나와있고

토큰 판매가 완료되면 바로 j월렛이 출시됩니다.

여기에서 CryDR를 거래하고 보관할수 있습니다.

11월에는 위에 실물 화폐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내년 1분기에는 지브렐 탐색기가 나오게되며

내년 3분기면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서 이용 가능해집니다.

눈에 띄는 고문으로는 디지털 캐피탈에 관해 유명한 저자인

돈탭스콧이 참여했습니다.

근데 고문은 어차피 돈주고 불러오는거라..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다 페이 받고 하는 일이라.

팀 구성보면 이쪽 바닥 경력이 오래된 친구들이 많습니다.

개발자들도 충분히 구성되어 있구요.

결론적으로 보면,

금융 기관이나 기업을 위한 시스템입니다.

사내의 자산을 토큰화시켜 쉽게 거래 할수 있도록요.

문제는 법규를 얼마나 준수하느냐인데

이부분에서 지브렐은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지브렐 토큰은 실제 법규가 적용되어

KYC / SEC 법을 준수하도록 보장된다고 합니다.

비슷한 것과 비교하자면 테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테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탈중앙화 코인인데 테더 자체는 중앙 집중화되어 있습니다.

뱅킹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고 테더라는 회사에 의존해있습니다.

그러나 지브렐은 자산을 토큰화 시키면서도 실물 화폐와 연계시키고

동시에 탈중앙화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는 아라비아 체인과 MOU를 통해

지원 받는다고 하지만 아라비아 체인의 기술력이 어떨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MOU는 양해각서로 언제 파기하더라도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반면에, 아라비아 체인은 은행 친화적이므로

지브렐 네트워크 역시 기존 금융 기관의 지원, 협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의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법규를 어떻게 블록체인 내에 적용 시키느냐이고

기술적인 문제보다 이게 더 시급해보입니다.

만약 법규 문제만 해결되고 은행과 두바이 금융 기관의 참여만 가속된다면

지브렐 토큰은 값어치가 큰 폭으로 상승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물 자산을 토큰화 시켜서

(법규를 준수하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하는 코인은 없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면 선물 거래나 옵션,

파생 상품까지도 영향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법규 준수에 따른 부분과

아라비아 체인, 기타 금융 기관의 협력이 필요해보이고

아라비아 체인의 연혁이 짧은 상태입니다.

이것만 잘 해결 된다면 성장 가능성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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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인 추천 ICO : 일렉트로니움

http://dawnlight89.tistory.co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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