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투자/코인 투자

앱코인 사업 세부 분석! 12월 추천 유망 ICO 코인

안녕하세요.

김새벽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앱코인 팀의 티아고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공식 앱코인 카톡방 : https://open.kakao.com/o/gueVkYD

비밀번호는 ICOGAZA입니다.




큰 부담 없이 만났는데 사업 설명을 열정적으로 해줘서

자리에서 일어날땐 깊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앱코인 현재 앱스토어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입니다.


앱스토어의 큰 문제는 3가지입니다.


- 비효율적인 광고 구조

- 모바일 인앱 결제를 못하는 사람들

- 개발자의 신원 확인


이에 대한 세부 내용 확인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앱코인은 앱토이드라고 하는 앱스토어에서 사용됩니다.

구글 안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 같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어플 다운 받는 곳입니다.


따라서, 앱토이드가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합니다.



약 40억회의 다운로드 횟수

2500만명의 유저, 100만개의 어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중요한건 누적 2500만명이 아니라

월간 활동하는 유저가 2500만명입니다.




앱토이드의 장점에는 첫째로 독점 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Tube Mate라는 어플이 있는데

유튜브 영상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당연히 구글에서 이런 어플 금지시키겠죠.

유튜브는 구글의 주요 수입원인데 무료로 다운이라니..


튜브 메이트는 현재 약 30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와이파이가 없이도 상호간에 전송이 가능합니다.

핫스팟을 켜면 상대방에게 언제든 오프라인 P2P로 전송됩니다.


세번째로는 업데이트 롤백 기능입니다.


카카오톡이 강제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예전 버전이

나는 좋다.. 그러면 앱토이드에서 롤백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정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CPU의 고유 번호를 인식하여

계정이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해외에는 회원가입 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야 은행이니 이메일이나 신분 증명이 잘되어 있지만

특정 국가들은 이마저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앱토이드는 2011년 개발되어 13년에 시드머니 벤처 투자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중국의 심천과 싱가폴에 사무실을 확장했고

1억명의 연간 사용자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년도에 40억회 다운로드를 달성합니다.




주요 사용 국가는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유럽

인도와 몇몇 동남아 국가, 사우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저 사용자의 입소문과 수요에 의해서

이렇게 큰 시장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곧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해주었기에

자연스레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해석됩니다.



1만 2천명이 넘는 개발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건 게임 로프트와 바이두가 있네요.


분명 그들이 앱토이드를 병행하여 어플 출시를

하는데에는 구글과 애플 시장에서는 취하지 못할

이익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정확히는 어플 마케팅 비용이 가장 큼)


이 그래프는 B2B, 기업간의 방문 횟수를 나타냅니다.

이번년도 9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는데요.


웃으면서 하는 얘기가 9월부터 샤오미와 OPPO가

합류하면서 위처럼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샤오미 앱스토어에서 페이스북을

다운받으려고 보면 소스가 앱토이드로 나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럼 앱코인이 샤오미 마켓으로도 확장될 수 있어?"


답변은 "Sure~" 였습니다.





앱토이드의 사용자 그래프입니다.

2017년 2억명의 사용자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건 '누적'이 아닙니다.

연간 실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저를 말하는 겁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실제 사용자가

이렇게 많은 플랫폼은 앱토이드가 상위입니다.


Kick도 사용자가 많은데 그쪽은 누적 사용자라서

10년 전에 가입한 계정도 포함시켜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앱코인에 대한 리뷰입니다.



앱코인은 구글 플레이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뛰어 넘는 것을 시장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앱코인은 위와 같은 주류 앱스토어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개발자는 어플 다운로드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리워드 앱 아시죠?

어플을 다운 받거나 일정 시간 이용하면 포인트를 주는..


일상에서 우리는 무료로 어플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개발자가 마케팅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걸 이용한게 리워드 앱입니다.


앱코인은 개발자가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면

아주 극히 일부만 앱스토어, 제조업체에 주고

나머지를 사용자에게 앱코인으로 지불합니다.


(이렇게 받은 앱코인은 현금화 불가능)


사용자는 앱코인으로 추후 인앱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앱 스토어 내에서 앱코인을 이용한 생태계가 조성됩니다.




현재는 개발자가 수많은 중개자들에게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앱코인을 사용하면

중개자를 제거하고 어플 사용에 따른

지불 비용을 사용자에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비용을 절감하고 유저는 앱코인을 확보하여

서로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반대로 인앱 결제 시에 개발자의 수익까지도

증대되므로 앱코인은 현 앱스토어를 개선하는데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현재 27억명정도가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그 중에 20억명은 지불 수단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은행을 이용하지 않거나

계좌, 신용카드가 없어서 기존 앱스토어에서 결제가 불가합니다.


위 화면처럼 앱코인을 이용한다면 이런 사람들도

손 쉽게, 계정조차 없이 인앱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앱토이드와 앱코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리라 예상합니다.



앱스토어 측은 개발자의 신원 확보에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어플 내에 악성 코드를 심어 사용자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어플을 등록하면 이를 심사하여

바이러스, 악성코드의 유무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블록체인 내에 기록합니다.


번외로 들은 이야기는 이런 내용을

아마존 앱스토어와 공유한다고 합니다.


만약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거절당한 개발자는

앱토이드에서도 거절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블록체인 데이터를 확보 및 공유하여

효율적인 업무 향상을 이끌어내려 합니다.


물론 아마존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조인이 가능합니다.



어드바이저로 인도스 팀도 있는데요.

인도스는 블록체인 내에서 링크드 인을 만들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와도 파트너를 맺어 개발자의 신원을 확보할 거라고 합니다.


카이버 네트워크, 이벤쳐스, 리플과 구글 플레이

그리고 텐엑스까지 쟁쟁한 어드바이저를 갖추고 있습니다.


앱코인 개발자들은 앱토이드를 개발하던 사람들로

앱토이드는 현재 앱코인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합니다.


앱토이드는 100명에 가까운 상주 직원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앱코인은 오픈 소스이므로 

Github에 들어가면 누구나 소스를 가져와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나 애플 등에서 앱코인을 채택한다면

이미 누적된 개발 소스를 사용하는 건 물론이고,


보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앱코인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무료로요.


약간 의아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하기를

그렇게 해야만 거대 기업에서 사용할 때 생태계를 이룰 수 있고


앱토이드가 가진 장점을 구글, 애플에게 내주어 망할 수 있지만

앱코인 자체는 아주 큰 값어치로 상승할 것이다.


따라서 본인은 망해도 부자로 망할 수 있다고..

웃으면서 빅픽쳐를 말해줬습니다.


미팅 전에 제가 생각한 (앞서 포스팅에서 지적한)

앱코인의 취약점들을 물어보기도 전에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앱코인의 확장성에 대해서요.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미 앱토이드라는 거대 플랫폼이 있음

2. 상주 직원 100여명을 보유한 기업

3. 앱코인은 현행 앱스토어의 문제를 해소


4. 제조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

5. 앱토이드 플랫폼 밖으로 확장 가능

6. 오픈 소스 (대기업 활용 시 리저브 앱코인 지급)


많이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임에 틀림이 없고

실제 플랫폼까지 갖추어 간혹 뜬구름 잡는 코인들보다

효용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