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베이비, 솔직 후기! 과연 성인이 볼만한 영화인가? 결말 약 스포!

안녕하세요.

김새벽입니다.

오늘 하남 스타필드가서 여자친구와

보스 베이비 (베이비 보스라고 헷갈림)

관람하고 왔습니다.

보고 온 솔직 후기!

그리고 맨 아래 약 스포도 함께!

왜 보스 베이비인지 감도 안왔어요.

평소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진 않아서.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하늘에 있는 베이비 코퍼레이션에서

아기를 만들어서 내려보내 주는데

간혹 경영진으로 분류되는 아이가 있다..

뭐 그런 설정입니다.

인간의 기억을 조작해서 태어난듯 하지만

사실은 점지해서 내려온다는 그런 설정?

남자 주인공은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했는데

아기가 생기면서 사랑을 빼앗깁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아기가 말을 하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증거를 잡아 부모에게 제보하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합니다.

 

아기는 지구상의 모든 사랑을 아기들이

차지해야 하는데 강아지가 방해한다는..

조금 난해하죠?

여튼 지구상의 사랑을 강아지들에게 빼앗기기 전에

막으러 온거였습니다!

(정말 아이 같은 설정)

여튼 애들이 보기엔 딱인데

어른들이 보기엔 좀... 그래요.

재밌는 있어요.

웃기도 감동도 조금 있고 한데

영화관에 거의 애들이 많이 오고

도중에 소리도 지르고 그래요.

키즈존이 있기는 한데 모르겠네요.

만약 자녀들과 본다면 적극 추천!

재미 + 감동 + 교휸까지 있어요.

세상의 모든 동생들은 사랑스럽다는 그런 결론?

여자친구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어요.

저는 그런 여자친구가 귀여워서 좋았구요.

성인들이 보기에는 그냥 쏘쏘입니다.

평소 이런 장르 안 좋아하시면 비추드려요.

사은품도 준다는거 같은데요.

영화관에 미리 확인해보세요.

아마 조기에 품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겟아웃하고 보안관도 있고

에이리언도 있는데 애들 보기에는

보스 베이비가 딱입니다.

자녀들과 본다면 추천!

연인들과 본다면 비추!

이런 애니메이션이 좋다면?

글쎄요. 유아용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김새벽이었습니다.